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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문단순적소미호 9화

 잔잔 2018. 1. 21. 12:38

 

《致我们单纯的小美好》 第9集 对方辩友请注意

치아문단순적소미호 9화 상대방 토론자를 주의하세요

 

 

9화에서는 토론대회를 준비하는 2학년 8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우리 루양의 아팠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등장. 

어렸을 때 아팠던 루양은 주로 집에서 게임을 했고, 학교에 가도 친구들이 약한 그를 괴롭히고 놀렸다.

그래서 환상의 친구를 만들어 괴롭히는 친구들을 속여주던 루양.

그리고 어느날 자신의 바지를 벗겨 여자화장실에 버린 나쁜 친구들. 

루양은 친구들에게 망신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루양이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자 나머지 네명의 친구들도 각자 쪽팔렸던 순간들을 이야기해준다.

한층 더 깊어진 다섯의 우정!

 

能跟你们在一块玩我挺开心的。

너희와 함께 놀 수 있어서 나 진짜 신나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쟝천과 토론대회에 나간 천샤오시.

상대팀은 천샤오시가 그 팀의 구멍인것을 간파하고 천샤오시만 집중 공격한다.

너무 긴장해서 계속 답변을 못하던 천샤오시에게 종이에 힌트를 적어준 쟝천.

 

물꼬가 터진 천샤오시는 자신의 생각을 줄줄 이야기한다.

토론의 주제는 학습성적에 관한 것. 성적이 한사람의 미래를 결정하는가. 

 

천샤오시는 반 친구이자 전교생들이 모두 잘 알고 있는 우보송을 예로 들어 이야기를 한다.

우보송의 수학성적은 5점이지만, 그는 100m 자유형기록 50.894초, 전국우승을 27번이나 했다면서.(사실은 7번ㅋㅋ)

 

 

 

그리고 딱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순간 강당에 도착해 그녀의 말을 듣는 우보송.

 

每个人都有他擅长和不擅长的领域

用学习成绩来框住一个人是很片面的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 잘하는 것과 못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학습성적으로 한 사람을 규정하는 것은 매우 편파적인 것입니다.

 

 

 

学习成绩并不能决定

학습성적은 결코 결정할 수 없습니다.

 

 

一个人未来是否有前途

한 사람의 미래에 전망이 있는지 없는지를.

 

 

能决定一个人未来是否有前途的

한 사람의 미래에 전망이 있는지 없는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应该是

마땅히 

 

 

 

学生本人!

학생본인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관객석에서 터져나온 박수갈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