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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관련 이야기를 찾아보고 든 생각들

쌩쌩 2014. 10. 22. 22:59

 

세월호특별법-진상규명을 위해 기소권 수사권요구- 검찰을 신뢰 할 수 없어서 등, 여기에 교통사고에 무슨 특별법을 하면서 일축하려 함

특별법은 보상/배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함, 하지만 계속된 폄훼가 있음.

대통령의 잘못이 아니다-그런데 적어도 진상규명의 책임은 져야 하지 않나?

아니면 진상규명의 책임은 검찰에서 져야 하는 건가? 행정부의 소관은 어디까지?

세월호에 멈춰선 한국정치?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정치가 아닌가? 모두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가?

댓글 알바부대가 정녕 있는건가?

선거- 여당의 승리라 함, 그렇다면 그 의미는?

항상 언론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걸까? 아니면 무엇을 기준으로 취재하고 보도하는 건가?

 

지난 달 초에 정리해보고 의문문으로만 두었던 많은 질문들이 있었다.

 

 최근에 신형철의 문학이야기 팟캐스트를 통해서 어느정도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눈먼자들의 국가<박민규>에서 나온 거짓말들, 그리고 사건과 사고에 대한 차이, 니체의 연민과 수치심에 대한 이야기<진은영>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 상에서는 조금 조용해진 듯 하다. 오늘 도서관 다녀오는 길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요구하는 플랜카드를 걸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아직 저렇게 싸우고 있구나'란 생각만 들고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이 나다. 그리고 뭘 해보려고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