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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화 <호러 레이스> 전략

쌩쌩 2015. 7. 13. 00:23

 

 

 

다시 전반적인 생각을 깔아 놓은 다음에 시청 시작!!

 

 전체 12화 중에서 초반에는 가넷 매치라는 것이(게임을 시작할 때 가넷이 많고 적음이) 특별히 그 화 게임 자체에는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지만 가넷매치가 있다는 사실이 즉, 다음 가넷 매치까지 염두해 두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다음 가넷매치와 관련해서는 일단 이 게임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지 다음 가넷 매치를 위해 가넷을 하나 더 얻기 위한 게임이 되지는 않는다. 

 

즉, 가넷을 하나 더 얻기 위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지금 게임에서 살아남는 것이 워낙 큰 목표이기에 가넷을 더 얻는 것은 거의 운으로 둬야 하지 않을까?

 

가넷을 하나 더 얻으려는 행위는 거의 모두가 일단은 염두해 두지 않을 테지만,

 

내가 배신하는 것과 상대방이 배신 하는 것은 확실히 고민이 된다. 배신은 바로 이 게임에서 살아남는 키가 될 수 있기도 하지만 배신은 곧바로 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게 되(데스매치) 탈락할 수도 있고 살아남더라도 담 게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두가지 캐릭터를 보면서 확고히 초반 전략은 묻어가기 전략이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1화 때 김유현이 말한 묻어가기.. 그런데 김경훈은 배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최대한 연맹을 만든다. 그 안에서 배신을 하지 않고 공동우승을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한다. 아니면 다른 연맹에서 탈락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다가 데스매치에 지목당하면 어쩔 수 없다. 이정도가 최선의 전략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정리를 한 다음 시청 시작~

 

 그리고 시청을 하면서 게임 설명을 듣고 일단 멈춤, 일단 게임이 워낙 복잡하게 전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머리가 아팠다. 키워드는 코인포기와 12번 순서다. 공동우승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했고 적어도 4라운드는 진행 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을 했는데..

 

보면서 꽝!! 와 게임은 역시 해봐야 아는 것 같다. 첨부터 설명만 듣고 어찌 그 속속들이 드러나는 요소들을 알수 있을까? 얼마나 임기응변을 잘 할 수 있는 것도 게임의 관건인것 같다. 연맹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단 3라운드만에 게임을 끝내버렸다.

 

그리고 김경훈은 배신의 아이콘에서 신뢰의 아이콘으로 변신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