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말하는 기술이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한적이 있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면서 읽었던 책들이 있다. '교사와 학생 사이', '비폭력 대화' 그리고 교양수업으로 '인간관계론' 수업을 들으면서 '아이 메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고, 그것을 체득하기 위해 수업중에는 연극도 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낼 때 '말하는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고 교사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기술이라 여겼다. 그러면서 존댓말이냐 평등말이냐는 논쟁으로 들어갔었고, 존댓말이냐 평등말이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정리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또한 우치다타츠루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스승은 이렇게 말씀 하셨지"라는 화법. 너무 좋았다 그 화법이.. 아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