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타츠루 5

우치다 타츠루 <타자와 죽은자> 드디어 나온다!!!

http://blog.tatsuru.com/2022/04/26_1131.html 『他者と死者』韓国語版のためのまえがき - 内田樹の研究室 みなさん、こんにちは。内田樹です。 『他者と死者』の韓国語版を手に取っ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書店で手に取っただけで、買おうかどうかまだ迷っている方もおられる blog.tatsuru.com 아직 알라딘 검색에서는 나오지 않는다(4.29일 기준) 나오면 이건 사야지!!! 그리고 우치다 타츠루의 글을 번역하는 분인가? 아니면 그냥 구글로 번역시켜서 올리는 것인지 블로그를 찾았다. https://ogdb.tistory.com/215#comment14087460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 여러분에게 오사카 시립 미나미 고등학교라는 학교가 이번년도에 없어진다. 다른 두 시립 고..

쌩쌩 방/의자 2022.04.29

우치다 타츠루 2021년 10대 뉴스

http://blog.tatsuru.com/2021/12/31_1113.html 2021年の十大ニュース - 内田樹の研究室 大晦日なので、恒例の「今年の十大ニュース」を考えてみる。重要度で並べるのではなく、思いついた順。 (1)『レヴィナスの時間論』が6年かけてようやく完結。原稿を送ったのは前年 blog.tatsuru.com (1) 「레비나스의 시간론」이 6년에 걸쳐 드디어 완결. 원고를 보낸 것은 작년 12월이지만, 최종회 『복음과 세계』에 게재된 것은 올해가 되고 나서.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타자와 죽은 자』에 이어 ‘레비나스 3부작’을 이것으로 써 마친 것이다. 레비나스 선생님의 사상을 혼자라도 많은 일본인 독자에게 전한다는 '레비나스 철학의 전도사'로서의 일은 미력하게나마 완수했다고 생각한다. 레비나스 선생..

쌩쌩 방/의자 2022.01.03

우치다 타츠루 - 어른이 된다는 것(2021년 8월)

이 책을 읽으면서 우치다 타츠루 화 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었다. 그 말은 우치다 타츠루의 말에 빠져 드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나도 그와 같이 나만이 할 수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갈망한다. 그러면서 또한 우치다 타츠루의 대양의 지혜에 발을 담그면서 우치다 타츠루가 말한 그 스승의 지에 대한 욕망을 욕망하기까지 하며, 그와 마찬가지로 어떤 사태에 대한 나의 생각이 우치다 타츠루 같은 것인 양 되기를 욕망한다. 열심히 블로그 글을 쓰면서 그 글이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나의 지에 대한 욕망이 되기를 희망한다. 글을 쓰는 행위가 나를 어디까지 데려다 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 년간 이런 생활을 지속한다면, 좀 더 어른이..

쌩쌩 방/책 2021.11.2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우치다 타츠루> 상상하고 감각을 일으키고 집중한다.

나의 스승 '우치다 타츠루' 그의 글은 격려한다. 잘 살고 있다고, 이번의 글은 배가본드의 '천하무적'에 대한 이야기이다. 늘 그러했듯이, 살아가는 명상하는 자세. 병법자로서의 삶. 시간 의식에 대한 견해. 결정짓되 결정짓지 않는다. 일본에서 출판될 당시 이 원제목이다. 읽으면서 공명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떠올랐지만 따로 적어두지 않았기에 무슨 독후감을 써야 할지 글감이 떠오르지는 않는다. 예전에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던 순성장거라는 프로젝트를 떠올려 보며, 그 때 정리해 두었던 기록물들을 보면서 점검해 볼까도 했지만 너무 긴 글이 될 거 같아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일단 변태같은 마음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느낌은 충만하다. 여우는 아닌, 그렇다고 타조전략도 아닌 관찰한다. 그리고 선택한다. 반-병법자들의..

쌩쌩 방/책 2015.08.29

우치다 타츠루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 1. 크리슈나므르티

우치다 타츠루 선생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 작년 언젠가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이 나오자 마자 서점으로 달려가 따근따근한 책을 손에 쥐고 어찌나 기뻤던지.. 그땐 정말 우치다 선생님의 번역된 모든 책을 찾아다가 보았던 때이다.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일본병경론, 유대문화론, 교사를 춤추게 하라, 하류지향, 스승은 있다.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14세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언젠가 책은 나에게 위선을 직시하게 만들더니 어떤 책은 내가 양다리 걸치고 있던 세계를 부셔버렸다. 그 어떤 책이란 크리슈나므르트의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이다. 먼가 이제 저 높은 구름 속에 있다가 내려온 기분이랄까? 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방식으로 모든 책들을 찾아다가 읽고 되..

쌩쌩 방/책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