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떠올랐던 것들 내 맘대로 엮어 보기. 챗피.. 의식을 만들어 놓고는 모른다고 하더니만..암튼 마지막에는 공각기동대가 되버리더니.. 튜링테스트에 대한 이야기까지 생각이 나서 엑스 마키나란 영화를 보기로 했다. 일단 챗피란 영화를 보면서 드는 위험한 생각은, 신체와는 별개의 영혼, 의식에 대한 주장, 먼가 있어 보이려고 하는데 그것이 도달하고자 하는 바는 정녕 위험한 생각이다. 결국 마인드 바디 문제인데.. 이분법적인 사고 방식. 인공지능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신체는 별 거 아니라는 생각으로 몰고 가는 듯한 느낌이다. 암튼 인공지능 자체에 대한 영화라고 들었던 바라 엑스마키나란 영화를 보았다. 그러면서 확 들어왔던 이야기는 잭슨 폴락에 대한 이야기였다. 정확히 생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