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탐험대

1인 방송의 시대(스트리밍, 편집)

쌩쌩 2022. 2. 8. 13:53

https://www.youtube.com/channel/UCE5DxPP-KdMB-6yQUsz5Rng

 

이여탐험대

#게임 #프로젝트 #일상

www.youtube.com

 

돈을 벌겠다(?)는 마음은 아니고 그저 게임 스트리밍도 해보고, 영상편집도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캡처 보드와 웹캠을 사고, 있는 헤드셋에 obs 프로그램으로 실험해 보고 의자에 씌우는 저렴한 크로마키도 구비해 놓았지만 각 잡고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가볍게 애들 닌텐도 마인크래프 하는 것 연결만 하면 유튜브로 방송하는 것은 정말 쉽다. 플스로도 그냥 자체 방송 시작하기만 누르면 정말 간단하더라. 정말 온 국민이 1인 방송하는 시대이다. 그러다가 유명해 지면 이래 저래 악플과의 싸움도 쉽지 않은 모양이더라. 이여탐험대가 그렇게 된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지만, 혹시 모르는 것 아닌가..ㅋ

 

[쌩쌩 방/책] -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게임' #1 문화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게임' #1 문화

다시금 게임을 즐겨하는 나로서, 게임을 통해 많은 이야기도 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논리와 논리 너머를 다루는 탁월한 도구로서 게임은 논리(규칙) 등을 배우게 하지만(그 방법, 순서까지도)

i-eum.tistory.com

 

게임 방송하는 사람들의 유형도 정리를 해 놨겠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어떤 것을 전달(비전)할 것인가가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죽을 때까지 즐길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게임 인생을 추구하는데 이만한 강제력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도 해 본다. 일단 그냥 해 본다. 그리고 차차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일단 방송 세팅부터 제대로 해야 하는데 이것도 시행착오가 엄청나게 들 것으로 예상이 든다. 크로마키도 의자에 끼우는 것으로 해 봤는데, 조명이 엉망이면 전혀 적용이 잘 안되고, 싸구려라 그런지 크로마키 주름도 화면에 나오고, 다리미로 폈다가 다시 보관 하려면 어차피 구겨 지는데 의자 끼우는 크로마키 영 별로다. 뒤에 쫙 올리는 것은 비싸기도 하고, 그러다가 줌 영상으로 배경을 녹색으로 바꿔서 크로마키 효과를 넣는 방법이 있어서 해봤는데, 대박 그냥 깔끔하게 적용이 된다. 크로마키 괜히 샀다.;;

 

https://youtu.be/UtUvenweRZw

 

그리고 얼굴을 드러내 놓고 방송하는 것이 부담 스러운 면이 있어 가면을 하나 만드는 것을 주문 해 봤었다. 잔잔이 이여탐험대의 운전석 나인가(?) 독수리로 표현했길래 독수리 가면 종이로 만드는 것을 주문 했다가 하루 종일 걸려서 겨우 만들었다. 사실 포기 하려고 했다. 쉬운 게 아니다. 이리 찢고 저리 찢어 가면서 겨우 풀로 수정해 가면서 만들었다. 완전 성취감을 얻었지만, 막상 딱 쓰니 앞이 안보인다. 이건 방송 할 수 있는 가면이 아니잖아. 결국 무슨 사슴 머리 장식마냥 방에 걸려 있다. 무슨 이모티콘을 얼굴에 적용하는 것도 있길래 살펴 봤는데 아이폰에서 할 수 있는 건가? 아이폰 유저도 아니고 그냥 포기..ㅋ 

 

독수리 가면
겨우 만든 독수리 가면

영상 편집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건 정말 딴나라 이야기이다. 전혀 할 줄도 모르고 잔잔이 포토샵인가 프리미어인가 프로그램 이용한다고 한달에 얼마씩 낸다고 하는데, 이놈의 구독은 얼마나 많은지 잘 활용해야 할 터인데 매달 돈만 내고 있는 형국인 것 같던데, 나라도 배워서 써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언제 배운단 말인가.. 최근에 이와 관련된 기사를 본 것이 있는데 편집이라는 작업은 정말 엄청난 일이더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12410010000372

 

"1분당 1만원 받는다"... 영상 편집자 수입의 실체

계약서 미작성 불이익 강화해야... “인식 개선 시급”

www.hankookilbo.com

 

위 기사 내용 중

 

어쨋든 시작이 반이니, 구조를 만들고 조금씩 하다가 보면 10년 동안 뭐라도 하겠지 하는 마음이다. 일단 언챠티드 영화가 2월 18일날 개봉한다고 하니 언챠티드 1만 했으니까 2부터 한번 해볼까 생각 중이다. 그리고 포트나이트 이음이랑 듀오로도 더 해 보고, 공포게임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야심한 밤 모두 자는 시간에 조용히 공포게임을 해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