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파 때 온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 발생, 한파예보를 듣고 물이 안나오면 안되니까 수도를 조금 틀어놓고 잤다. 난방은 잘 돌아가고 냉수도 잘 나오는데, 온수가 나오지 않다니, 그러고 서야 인터넷을 뒤지고 공부를 하니 들어오는 관들이 다르고 난방은 난방수로 돌아가고, 따로 움직이더라. 그리고 한파도 대충 살펴 보니, 북극의 온도가 올라가니 빙하가 녹아 없어져, 햇빛을 반사하기 보다는 햇빛을 흡수하니, 그에 따라(?) 북극의 냉기를 막아주는 제트기류의 방벽이 약해져, 완전 찬공기가 한반도를 급습한 상황, 원래 우리나라 겨울 기온이 삼한 사온의 패턴을 가지는데 이번에는 유독 방벽이 약해 더 추운 상황이고 유럽의 이상고온현상도 그에 따른 영향이라고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파가 현 한파의 모습인건가..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