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방/빔 프로젝터 69

2022년 월드컵 결승 정말 대박!! 역대급이다.

역대급 결승전 이었던 것 같다. 음메 대전인데, 지난 월드컵 당시 프랑스가 우승, 16강전에서 치고 박고 해서 4-3으로 프랑스가 승리 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메시의 라스트 댄스, 대 서사시의 완성이냐, 인간계 현 최강 음마페의 연속 2번째 우승을 시작으로 완전한 음마페 시대의 시작이냐의 이야기. 보는 내내 메시의 대서사시의 완성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을 듯, 나 또한 그러했다. 디마리아의 왼쪽 측면에서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앞서 나간 아르헨티나, 정말 졸속을 면치 못한 프랑스는 첫 슈팅도 후반 한참 지나서야 헤딩슛으로 나왔었고,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다. 그런데 한순간의 스피드에 의한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반칙, 그리고 패널티킥, 메시가 6골로 득점왕도 차지 하려나 보다..

버튼 게임 8화 용두사미?

십삼일째 5번 미투표로 모두 상금이 깍인 상황?? 결국 어그로였음.. 시청자는 제작진을 믿냐 믿지 말아야 하는 게임에...참가!! 7번만 놀아 났네.... 3번은 판을 계속 자기가 주도 하는... 어쨋든.. 결과적으로도.. 좋고.. 9번은 시나리오가 있지 않았나? 9번....이것이 그의 시나리오 였다면... 그렇다고 할 수도... 3번의 신임을 산듯 하니.. 암튼... 5번의 희생(?)과 함께...그래도 생각보다 돈 많이 가져 간다... 와우!! 티빙에서 보물찾기 하던데.. 이제 그거 봅시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임 7화 다 같이 죽자. 버튼 게임 7화 다 같이 죽자. 십일일째날 말도 안되는(?) 마지막 장면을 만들어 놔서, 어그로를 열라 끌었다. 시청자에게는 없는 정보를 추후 말해주는..

버튼 게임 7화 다 같이 죽자.

십일일째날 말도 안되는(?) 마지막 장면을 만들어 놔서, 어그로를 열라 끌었다. 시청자에게는 없는 정보를 추후 말해주는 편집 방식이, 나같은 시청자로서는 조금 짜증난다. 그럼에도 특별한 과정이 만들어 진 듯해 보인다. 이렇게 진행이 되다니, 뻔한 경로들 중에서 가장 뻔하지 않는 경로로 진행된다. 반란의 아귀 다툼으로 생각 했었는데, 이렇게 계획적이고 치밀하다니..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임 6화 최후통첩게임 버튼 게임 6화 최후통첩게임 반란을 한다고 해 봤자. 게임의 룰에 따라, 한번 정도는 효과가 있을 지 몰라도 (소수결 게임, 투표 없음) 결국은 그냥 아귀 다툼의 상황으로 치달을 거 같은데, 마지막에 누군가는 상금차감에 의 i-eum.tistory.com 십이일째 탈락자 무더기 발생. 여..

버튼 게임 6화 최후통첩게임

반란을 한다고 해 봤자. 게임의 룰에 따라, 한번 정도는 효과가 있을 지 몰라도 (소수결 게임, 투표 없음) 결국은 그냥 아귀 다툼의 상황으로 치달을 거 같은데, 마지막에 누군가는 상금차감에 의해 탈락하고, 누군가는 조금 돈을 가져 가는 결과가 될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서로 감정 싸움만 열라 하겠지. 누가 잘났고 못났고.. 어떤 특별한 과정이 있을 수 있나?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임 5화 너무 재미 없다. 버튼 게임 5화 너무 재미 없다. 인간은 정서적인 동물이냐 이성적인 동물이냐..하면 아마도 거의 어떤 정서적인 논리에 의해 선택을 하고 그 정서적인 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 많은 근거없는 근거들을 총동원 하는 편이라, i-eum.tistory.com 게임 제작자의 의도가 뻔히 드러나는..

버튼 게임 5화 너무 재미 없다.

인간은 정서적인 동물이냐 이성적인 동물이냐..하면 아마도 거의 어떤 정서적인 논리에 의해 선택을 하고 그 정서적인 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 많은 근거없는 근거들을 총동원 하는 편이라, 즉, 생각하는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는 것을 싫어하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는지라, 난해함을 싫어한다. 하지만 보통 많은 것들은 정말 복잡하고 난해하다. 그러다 보니 정도의 논리로 말 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산적해 있다. 이걸 타파하기 위해 이런 저런 수치적인 근거들을 동원한다 할 지라도 그 것은 어떤 기준에 의한 것일 터이니 그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끝도 갓도 없다. 미래의 일이라면 더욱 알기 어렵다. 그럼에도 선택해야 한다. 논의하다가 아무것도 선택 못하면 다 죽기 십상이다. 그럼 어떻게 선택해야..

버튼 게임 4화 반전의 반전(반전이라는 말도 스포임)

여덟째 날 3번의 작당대로 6번 탈락에 대한 거의 몰표가 이루어졌지만.. 제작자가 아주 좋아할 만한 상황이 벌어졌고, 이제 한 번 시작된 변수는 새로운 변수들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졌다. 어떤 지점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아주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균형을 찾더라도 제작자는 그 균형을 무너트릴 새로운 규칙을 넣을 심산이다라는 것도 한 몫 할 테지만 말이다.(8일차(아홉째날) 아침에 난리가 나고, 8일차 룰도 나온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임 3 드디어 1명이 탈락했다. 버튼 게임 3 드디어 1명이 탈락했다. 여섯째 날 오늘 하루 동안 언제든지 버튼을 바꿀 수 있다. 오늘의 차감금액은 1500만원이다. 이대로 가다간 마지막 날 차감금액은 350..

버튼 게임 3 드디어 1명이 탈락했다.

여섯째 날 오늘 하루 동안 언제든지 버튼을 바꿀 수 있다. 오늘의 차감금액은 1500만원이다. 이대로 가다간 마지막 날 차감금액은 3500만원이다. 모두의 계획대로 진행 될 수 밖에 없는 갑다. 한번 틀어지면 확인 사살 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도 있다고 하고, 배신하면 지목을 당해 퇴소 각이 된다는 생각이다. 스페셜 게임에 추후 8일차 룰에, 현재는 이렇게 갈 수 밖에 없는 건가..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임 1(웨이브 다시 결제..) 스포 다량 버튼 게임 1(웨이브 다시 결제..) 스포 다량 머니게임, 피의게임에 이어 이제 버튼게임이다. 딱 봤을 때는 머니게임 스럽다. 댓글에 아주 절실한 사람들을 모아 두고 게임을 시작 하는 구나 하면서 다들 열광이다. 확실한 동기를 넣었다. 진 i-eum...

버튼 게임 2 스페셜 게임 등장

7번은 정신을 못 차리네. 처음의 그 절실함을 컨셉으로 시작한 버튼 게임이.. 그리고 제작진은 왜 자꾸 술을 먹게 만들지? 리얼리티까지 넣고 싶은 것 같은데..그러한 상황들이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참가자들도 뻔히 보이는 그 규칙 이외의 요소들을 간과하지 않을 텐데, 모든 요소들을 어떻게든 이용해서 이 게임의 승자가 되고 싶을 텐데.. 뒤집어 생각해서 술을 먹는 행위가 승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 될 수도 있나?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쌓는다. 그 행동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지 몰라도 차곡차곡 쌓다보면 승자가 될 확률을 높여 준다고 여긴다. 일단 이 게임의 구조 내에서 그러한 전략들을 짜 본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

버튼 게임 1(웨이브 다시 결제..) 스포 다량

머니게임, 피의게임에 이어 이제 버튼게임이다. 딱 봤을 때는 머니게임 스럽다. 댓글에 아주 절실한 사람들을 모아 두고 게임을 시작 하는 구나 하면서 다들 열광이다. 확실한 동기를 넣었다. 진짜 오징어게임이다. 클래스101 진용진 유튜버 강의를 들었는데, 딱 두개가 중요하다고 하더라. 착한 어그로와 그 영상은 진짜여야 한다고 한다. 일단 클릭하게 만들고 뒤로 가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다. 이번 기획도 성공인듯 보인다. 게임에 사족을 못 쓰는 놈이 웨이브를 결제하게 만들고 이제는 뒤로 돌릴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1화 '철저한 자본주의의 맛이라니..'(스포주의)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2화 '멘탈 터지는 생각의 흐름과 기생충'(스포주의) [쌩쌩 방..

블럭식스 룩말은 찐인듯!!(ft. 클래스 101 정기 구독)

추석 때였나. 두번째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우리 집은 약 2주 넘게 방콕 생활을 하였다. 둘째가 걸리더니 그 후에는 첫째가 양성 나오고 마지막에는 잔잔이... 하지만 나는 어찌된 일인지 결국 걸리지 않았다. 그 와중에 클래스101에서 무제한으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었다. 참으로 억울했다. 올해 초에 블로그 교육 두개의 강의를 듣는 것에 한 40만원인가 결제를 해 놓았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듣다가 1년간 들을 수 있으니까 나중에 들어야지 하고 그냥 뒀다. 근데 이런 서비스가 나오다니ㅠ.ㅠ 일단 2주인가 공짜로 들을 수 있고, 시간은 철철 넘치니까, 도데체 저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나 싶은 것들을, 주야장천 보기 시작했다. 와우~ 공짜라니까 정말 열심히 듣게 되네, 40만원인가 결제 한것도..

좀비 컨텐츠(ft. 귀멸의 칼날)-스포주의

최근에 넷플릭스로 귀멸의 칼날을 정주행 했다. 아주 예전 같았다면 정말 재미있게 봤을 성 싶지만, 이제 좀비와 이런 두 조직간의 서열성 깊은 대결 등 주인공의 성장 만화에 신물이 난 지 오래이고, 비슷한 형태의 싸움 컨텐츠에 너무나 많이 노출이 되온 기간이 긴지라(대부분 그럴듯) 이제 진득히 본다는 것이 힘들다.(그래도 네즈코 대박 귀엽다.) https://youtu.be/oN3d72p8dRY 2기도 이제 곧 방영된다고 하는데, 상현 혈귀와의 대결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듯(?) 하다. 이런 점은 맘에 든다. 일본 만화 업계의 방향이 다르게 바뀌었다고 한다. 원피스 등 정말 기나긴 세월의 연재 만화가 먹여 살리는 구도에서 새로운 만화 컨텐츠가 계속 나오는 방향인 듯 하다. 아무튼 이야기는 좀 적절히 끝..

넷플릭스 <세뇌의 역사>

세뇌시키는 자가 있고 세뇌당하는 자가 있다는 구도에서 세뇌당하는 자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다큐였다. 인간은 패턴에 친숙하고 그 패턴을 파악해서 세상의 복잡함을 이해하는 것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 그래서 게임이나 이야기에 엄청 열광하고 그에 매료되어 자신을 이입시키고 세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정말 멋진 게임이나 이야기는 사람들의 입에 이리 저리 오르고 팬덤을 형성하고 대대손손 생명을 유지한다. 그렇지만 시간이란 녀석은 계속 흐르기 때문에 우리는 갇혀 있지 않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은 멈춰버리고 자신을 어떤 시간 속에 가두어 버리곤 한다. 그런 순간이 어떤 조건하에 이루어 지는 지, 다큐는 간략히 보여 준다. 배제당함(공포), 어떤 정체성의 추구, 소속감에 대한 열망이 어떤 정보가 주어..

피의 게임 12화 장동민 왈. 왜 저래? 뭐하냐~?

ㅋㅋㅋ 이제 정리하고 가야 합니다. 끝났네요~ 각 출현자끼리 유튜버에서 리뷰영상도 만들고 하던데, 피의 게임에서 마무리 정리를 해 주네요~ 그냥 너무 재밌다~ 화기애애 하네~ 특별히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은 없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1화 '철저한 자본주의의 맛이라니..'(스포주의)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2화 '멘탈 터지는 생각의 흐름과 기생충'(스포주의)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게임을 임하는 자세(시청 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피의 실세 '수식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4화 '피의 계급' - 지뢰 게임(박지민)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5화 피의 역습 - '기생충' [쌩쌩 방/빔 프로젝터..

피의 게임 11화 이태균 찢음 피의 왕좌 파이널 1라운드 <마이너스 사다리>

11화로 파이널 매치를 정리한다. 이제 4명이 남았다. 투표 시스템은 이제 사라지고, 순수하게 게임으로 승부를 보는 걸까? 그냥 게임만 해서는 별로 일 것 같은데, 어떻게 게임의 룰이 만들어 질려나. 파이널 1라운드 2명 승자, 파이널 2라운드 최종 결승이라는데.. 하루에 다 게임이 정리돼서 이런 식으로 정리하는가 보다. 뒤흔든다. 갈무리도 해 주네. 피의 게임의 주인공은 시작부터 끝까지 박지민!! 짱!! 조력자 아이템(칩) 등장 및 10일간의 투표 기록 공개 배신과 모략이 판을 친다고 하지만, 감정 이입이 안 될 수가 없겠지만, 현실 같은 게임이지만, 게임이잖아~ 그런데 조력자라는 것이 칩 하나 주는 거라니.. 게임이 이거 영~ㅋㅋ 마이너스 사다리 제거할 수 있는 빨간색 사다리 4개, 제거할 수 없는 ..

넷플릭스 세상을 잇는 과학 <벤포드의 법칙>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패턴들이 있고, 가설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 이제 법칙으로 세우고 그 전제를 바탕으로 무수히 많은 것들이 응용되고 만들어진다. 그 법칙은 추후에 더 큰 논리적인 세계에서는 적용 가능하지 않더라도 어떤 특정한 논리적 세계에서는 아주 유효하다. 넷플릭스 다큐에서 재밌는 수의 법칙을 발견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신기하게도 이런저런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이 법칙으로 많은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 사이먼이란 사람이 이상하게 책의 더러워진 부분들이 일정한 패턴을 가지는 것을 보고는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가설을 세웠고, 그리고 사이먼 발견 50년 후 벤포드라는 기술자가 다시 그걸 발견하고 법칙으로 세웠다. 정말 관찰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각국 정부는 이 법..

피의 게임 10화 피의 선택 '돈 벌레 게임'(2인 팀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9화 피의 분열 '전략카드게임'(마지막 팀전-스포대박) 피의 게임 9화 피의 분열 '전략카드게임'(마지막 팀전-스포대박)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8화 피의 분노 '전략 수식 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7화 '피의 반란' 배틀 가위바위보 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6화 피의 복수 - '부 i-eum.tistory.com 오늘은 게임이 어떻게 진행이 될까? 6명이 남아 있고, 오늘도 2명이 추방 될 것 같고, 지난 예고편에서 박지민 반작용 씨게 당하는 것 같던데.. 오늘 박지민 추방 되려나? 10화 감상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 반전이 있으려나? 후훗 10화인데 준결승이라고 하네..?? 2:2:2 승리한 ..

덱스터 뉴 블러드 4화 대박 이제부터 시작이다.

굵직굵직한 설정을 나름대로 이해를 해 보자. 덱스터가 그 지역에서 2년간 아주 잘 정착해서 경찰서장이랑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흰 사슴은 그 지역의 수호신 같은 건데 그것에 대해 덱스터도 공감하며 지내 왔는데, 맷이 흰 사슴을 죽이는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다 실수로(?) 자신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다. 그런 와중 해리슨은 새엄마가 죽고 덱스터를 찾아왔다. 일단 판은 깔렸다. 2년만에 아주 잘 정착한 것, 경찰서 대빵이랑 사귀는 점, 흰 사슴을 지켜보는 모습, 8년간 금욕했는데 실수로 일을 저지른 점, 해리슨의 새엄마가 죽은 점, 해리슨이 덱스터를 찾아 온점. 지난 8년 전의 8 시즌을 보았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조금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라 이건 뭥미? 라는 생각이 들 수 도 있겠다. 그럼에도 일단 판..

너브 - 간략한 줄거리와 후기(이상한 마지막)

너브라는 sns 앱이 있고 그 안에는 와처와 플레이어가 있다. 미션은 와처에 의해 주어진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돈을 주고 와처들이 많아진다. 와처는 플레이어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해야 한다. 미션으로 얻은 돈은 중간에 계속된 미션을 포기하게 되면 모두 날아간다. 그래서 추 후 와처 수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 두 명이 결승전을 벌이고 모든 것을 가져간다. 실제 현실을 반영하는 듯한 앱 시스템이다. 팔로우가 늘어나면 유명해지고 돈을 벌 수 있다. 팔로우가 많이 늘어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자극적인 것들을 올리는 것이다. 현실과는 다르지만 이런 순환 시스템을 바로 너브라는 앱 자체에 반영을 했다. 그리고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 영화는 보여 준다. 처음에는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지만 마지막은 영 이상하다...

피의 게임 9화 피의 분열 '전략카드게임'(마지막 팀전-스포대박)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8화 피의 분노 '전략 수식 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7화 '피의 반란' 배틀 가위바위보 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6화 피의 복수 - '부자 게임' 특별한 장치 등장(?)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5화 피의 역습 - '기생충'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4화 '피의 계급' - 지뢰 게임(박지민)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피의 실세 '수식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게임을 임하는 자세(시청 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2화 '멘탈 터지는 생각의 흐름과 기생충'(스포주의)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1화 '철저한 자본주의의 맛이라니..

아메리칸 밈(다큐멘터리) 이 시대의 초상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내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나 새삼 느끼기도 하면서 나로서는 도저히 다가갈 수 없는 세상이 저만치 있는 듯해 괴리감을 느꼈다. 아마도 미국의 이야기이기도 하겠거니와 한국의 이야기 일 수도 있으려나 하면서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접점이(?) 없는지라 우물 속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저번에 읽었던 프로보커터를 보면서도 느꼈던 건데 이런저런 수많은 밈들을 인터넷 상에서 보지만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책을 보면서 이해했다. 현재 이런 세상에서 밈들이 활용되고 사람들이 웃고 편을 만들고 자극한다. [쌩쌩 방/책] - 김내훈 프로보커터 주목경제시대 관종 연구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넷플릭스 돈룩업 - 주목 경제 시대의 파국(강추) 잡다한 것에 관심이 정말 많은지라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