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방/빔 프로젝터

피의 게임 9화 피의 분열 '전략카드게임'(마지막 팀전-스포대박)

쌩쌩 2022. 1. 4. 12:24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8화 피의 분노 '전략 수식 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7화 '피의 반란' 배틀 가위바위보 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6화 피의 복수 - '부자 게임' 특별한 장치 등장(?)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5화 피의 역습 - '기생충'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4화 '피의 계급' - 지뢰 게임(박지민)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피의 실세 '수식게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게임을 임하는 자세(시청 전)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2화 '멘탈 터지는 생각의 흐름과 기생충'(스포주의)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1화 '철저한 자본주의의 맛이라니..'(스포주의)

 

오늘은 4:4, 예고로도 드러난 지하층에서 올라온 지상층의 감정선들, 어떤 선택과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흥미진진하다. 개인의 성향도 있겠지만, 함께 지내온 시간들이 각자 각자의 태도와 상황에 대한 판단(심리)이 다르다 보니 순간순간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하기 힘들다. 그리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편집된 영상을 보게 된다는 점도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겠지만, 실제 피의 게임을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하나의 선택이 전체 미래를 바꿔버리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정말 평행우주가 있을까 고민한다기보다는 평행우주라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지 않을까 싶다.(궁금하니까 ㅋㅋ)

 

이태균 지하층 이야기 함
이태균 지하층에 있었던 이야기 말함.
이태균 전략적인 행동?
전략이라면 무서운 사람이지만 아닌듯..

 

이태균 뭘 그렇게 다 말하고 다닐까.. 저번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현질 투표권).. 함께 이야기했던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의 말이 전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잘 모르는 건가? 아니면 전략인 건가? 편 만드는 방식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는데, 그런 방식인가 싶기도 하다. 조율자의 역할이라기보다는 그런 성향? 재미있군. 게스트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네 ㅎㅎㅎ 

 

지하층 복권 파티

 

개인 성향도 있겠지만, 지상층은 지하층 처음으로 내려가는 거고, 다시 이기면 올라갈 수 있으니까, 복권 즐기기가 가능할 것 같고, 규칙을 몰랐던 구 지하층은 당연히 복권은 선택사항이 될 수 없었겠지.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다보다 보니 역시 게임을 하다 보면 자신의 성향도 파악 가능하면서도 어떤 상황도 선택의 조합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정말 선택이라는 자유가 있는 걸까?라고 극단적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배가본드 운명 자유
이건 뭔 소리인가?

 

박재일, 덱스 정말 최고다!! 재밌다.ㅋㅋ

지상층 잡입 덱스
덱스 올라가고 박재일 콜라 훔쳐오고.. ㅋㅋ

 

전략 카드 게임-마지막 팀전(또 게임 양상이 바뀌나 보다.)

 

전략 카드 게임 규칙
카드 대결과 추후 카드 맞추기로 나뉨

 

  • 패배한 팀에서 탈락 투표를 통해 2명이 탈락한다.(피의 게임 12화 완결이니..)
  • 4장의 같은 카드는 연속으로 제출할 수 있다.
  • 단, 조커 카드는 총 5라운드 대결 중 한번만 제출할 수 있다.
  • 각 팀원이 맡을 카드의 역할은 처음에 결정이 되고 변경할 수 없다.
  • 카드 대결로 점수 획득, 추후 카드 맞추기로 점수 획득
  • 조커카드 외 다른 카드는 연속으로 낼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로 작용할 듯.
  • 조커 카드로 본인의 카드를 숨길 수 있고 무조건 승리할 수 있다.
  • 승리하거나 지면 상대방의 카드와 나의 카드를 알 가능성이 높아진다.
  • 그에 따른 조커를 잘 활용하고 예측되더라도 크게 이기는 것이 중요.

 

필승법이라는 것이 있을까? 그냥 저번 팀전처럼(피의 게임 7화) 합리화된 선택들이 전혀 합리적이지 않는 선택에 무너져 버리듯이 진행이 될까? 두 명이나 추방된다고 하는데 살 떨리겠다. 두 팀의 전략 양상이 달리 간다. 한 팀은 승점을 획득하겠다. 한 팀은 정체를 숨기겠다. 하지만 임기응변 대응이 뛰어난 박지민 팀이 대박이다. 모든 수단을 활용한다. 오히려 머리 좋은 사람들은 논리적인 게임의 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k가 박지민이라고 현 지상층은 착각한다. 결국 마지막 카드 예측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그렇지만 정근우의 촉으로 살았다.(진짜 대박이다.)

 

박지민 연기
게임 진짜 잘한다. 근데... 뭐지??

 

연장전 돌입

 

연장전 규칙 변경
이제 정말 승부다

  • 3라운드로 진행되고, 연속으로 카드가 나갈 수 없다.
  • 조커는 사용할 수 없다.
  • 점수가 무승부라면 승이 많은 팀이 이긴다. 

 

근데 또 대박인 건 박지민이 킹(k) 였네. 이건 뭐지? 좋아하는 연기를 한 이유가 뭐지? 결과적으로 연장전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승부에 카운터로.. 출현자들이 각 회 리뷰도 하던데 그걸... 봐야 하나...

 

추방자 투표는 1인당 2표를 주었고 투표권도 살 수 있을 꺼고.. 하지만 여기서 배신은 없다. 

 

이제 6명 남았다.(예고편- 박지민 반작용 씨게 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