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방/빔 프로젝터

버튼 게임 4화 반전의 반전(반전이라는 말도 스포임)

쌩쌩 2022. 11. 19. 15:53

여덟째 날

 

3번의 작당대로 6번 탈락에 대한 거의 몰표가 이루어졌지만.. 제작자가 아주 좋아할 만한 상황이 벌어졌고, 이제 한 번 시작된 변수는 새로운 변수들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졌다. 어떤 지점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아주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균형을 찾더라도 제작자는 그 균형을 무너트릴 새로운 규칙을 넣을 심산이다라는 것도 한 몫 할 테지만 말이다.(8일차(아홉째날) 아침에 난리가 나고, 8일차 룰도 나온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임 3 드디어 1명이 탈락했다.

 

버튼 게임 3 드디어 1명이 탈락했다.

여섯째 날 오늘 하루 동안 언제든지 버튼을 바꿀 수 있다. 오늘의 차감금액은 1500만원이다. 이대로 가다간 마지막 날 차감금액은 3500만원이다. 모두의 계획대로 진행 될 수 밖에 없는 갑다.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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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누가 떨어지는지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다음날 아침에 밝혀지는대도 불구하고-회식!!!) 1명이 떨어지는 게임의 룰이 나왔다면 누군가는 이 게임에서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이리 감정적인 선을 탄다는 것은 그 간의 친목적인 분위기에서 오는 건가. 아니면 절실한 동기를 가지고 참여한 사람들이 공유하는 정서적인 감정 때문인가..둘 다 이겠지??

 

눈치 챘으면 미투표 했어야지..

 

다음날 반전의 상황을 아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과정이다. 얼마나 큰 리액션을 보여 줄 것인가..그런데 두둥.

(내리시면 대박 스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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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안했어야지...

 

 

자연스럽게 6번이 탈락하는 실현이 이루어졌다.(제작자의 사악한 편집이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한번 들어가서 결정하면 다시 투표 못하게 한다거나 하는 규칙은 애초에 없었나 보다.

 

방송이라, 엄청난 빌런이 나와서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 상황을 만들어 내고 그러기에는 쉽지 않은 거겠지..

 

 

아홉째날

 

 

  • 8일 차에는 특별한 룰이 공개됩니다.
  • 오늘부터 버튼 룸은 단 한명씩만 입장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각 참가자들은 누른 버튼을 정정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누른 버튼만 인정되며, 다음날 07:59까지 정정이 가능합니다.
  • 더 이상의 특별한 룰과 스페셜 게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의 투표로 인한 탈락은 없다. 이제 상금 차감으로 탈락한다. 8일차 상금 차감액은 2250만원이다. 거의 개인전이 되는 건가. 한번은 믿고 선택하게 하고 자신의 상금을 확인하고(각자의 상금액이 공개되지 않는다), 예상대로 되지 않아서, 그냥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약간 계산도 어렵고.. 그냥 그렇게 진행되는 건가.. 상금을 뺏는 것도 아니고, 투표도 없고, 더 상금을 채워주는 것도 없고....뭔가 싱거운 느낌?? 

 

  • 참가자들은 원하는 만큼 버튼을 눌러(회당 1000만원) 탈락자에게 상금을 양도할 수 있다. 탈락자의 상금이 5000만원 이상 모일 시 탈락은 무효로 된다.

 

 

무슨 실험용 쥐도 아니고.. 1000만원은 양도 할 수 도 있겠지..(방송상..) 그런데 새로운 룰이 이제 없다며... 살려내서 어쩔 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