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방/빔 프로젝터

버튼 게임 2 스페셜 게임 등장

쌩쌩 2022. 11. 13. 19:03

7번은 정신을 못 차리네. 처음의 그 절실함을 컨셉으로 시작한 버튼 게임이.. 그리고 제작진은 왜 자꾸 술을 먹게 만들지? 리얼리티까지 넣고 싶은 것 같은데..그러한 상황들이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참가자들도 뻔히 보이는 그 규칙 이외의 요소들을 간과하지 않을 텐데, 모든 요소들을 어떻게든 이용해서 이 게임의 승자가 되고 싶을 텐데.. 뒤집어 생각해서 술을 먹는 행위가 승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 될 수도 있나?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쌓는다. 그 행동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지 몰라도 차곡차곡 쌓다보면 승자가 될 확률을 높여 준다고 여긴다. 일단 이 게임의 구조 내에서 그러한 전략들을 짜 본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임 1(웨이브 다시 결제..) 스포 다량

 

3번 고주 망태로 잠
7번 고주망태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8일차에는 특별한 룰이 나온다. 사람들은 돈이 절실하다. 배신을 하고서라도 돈을 차지 할 꺼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머니게임, 피의게임에 이은 버튼 게임이니 투표 시스템을 넣어 탈락 시키는 규칙을 넣을 가능성이 크다.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나누는 편가르기 할 가능성도 크다. 그런데 상금 차감은 소수결 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다른 사람의 잔여 상금을 알 수가 없으니 투표가 어떻게 이뤄 졌는지 알 수 없다.  8일차에 투표시스템이 도입 된다면, 몇 명씩 탈락 시킬지 알 수 없고, 상대방의 상금을 가져 올지 어떨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잔여상금도 공개 될 수 있다. 투표는 다수결 일 것이다.

 

8일차 되기 전까지는 개인전을 진행한다. 그 후 8일차 룰이 제시된다. 투표는 편을 가른다. 상금 차감은 개인전으로 몰고 간다. 그런데 떨어지지 않는 것이 그나마 낫다. 편을 모은다.  최후의 2인만이 남는 게임(머니게임)으로 투표 시스템이 공개 된다면, 혼란 스럽다. 그렇다면 또 다시 바깥 세상에서 돈을 나누는 방식으로 투표권을 모은다. 아마도 이것은 금지 되었을 것이다. 하루 하루 임기응변 하면서 떨어지지 않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인가.. 확실한 깐부를 만든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따로 따로 편을 모은다. 

 

차감 금액이 엄청 많더라도 함께 가는 방향으로
차감 금액에 따른 선택 논쟁

 

셋째날

  • 선택룸은 1인만 입장 가능하며 본인의 상금을 확인 할 수 있다.

 

추후 상금액수가 너무 현저하게 떨어져 있다면, 상금 차감 만으로 탈락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이것도 변수다. 매일의 차감액이 늘어난다면 결국 나중에 이득을 더 보는 사람이 생기면 깨질 가능성이 크다. 아무튼 기준을 잘 세워 나야지 변수들에 잘 대응하면서 시나리오를 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누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

 

다들 투표 시스템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 2명

 

넷째날

 

  • 버튼 게임 내에는 스페셜 게임이 존재한다
  • 오늘 누르는 버튼 결과에 따라 승자가 된 참가자는 내일 아침 선택방에서 전체 참가자들 중 한명을 지목합니다.
  • 지목된 참가자는 2500만원을 잃게 되며 지목한 승자는 2500만원의 2배인 5000만원을 얻게 됩니다.
  • 승자를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은 오늘의 차감 금액 1000만원이 차감됩니다.

 

차감금액은 1000만원으로 늘었고, 새로운 차감 룰이 생겼다. 대응해야 할 상황이 왔다. 아직은 투표에 의해서 떨어지는 룰은 아니니까 계산을 잘 하면 8일차까지 버틸 수도 있을 것 같다. 승자로 얻게 되는 이득이 워낙 크지만, 추후 투표 룰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니까... 일단은 함께 살 방법을 제시한다..... 언제 깨질 것인가...

 

다섯째 날

 

  • 스페셜 게임 정산이 완료 되었습니다. 선택룸에서 자신의 상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계획대로 진행된다. 8일차 언저리까지 이대로 갈 것인가. 조마조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