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패턴들이 있고, 가설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 이제 법칙으로 세우고 그 전제를 바탕으로 무수히 많은 것들이 응용되고 만들어진다. 그 법칙은 추후에 더 큰 논리적인 세계에서는 적용 가능하지 않더라도 어떤 특정한 논리적 세계에서는 아주 유효하다. 넷플릭스 다큐에서 재밌는 수의 법칙을 발견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신기하게도 이런저런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이 법칙으로 많은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 사이먼이란 사람이 이상하게 책의 더러워진 부분들이 일정한 패턴을 가지는 것을 보고는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가설을 세웠고, 그리고 사이먼 발견 50년 후 벤포드라는 기술자가 다시 그걸 발견하고 법칙으로 세웠다. 정말 관찰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각국 정부는 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