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관련된 블로그를 보다가 21년 읽었던 경제서적 중 탑픽에 속한다 길래, 요새는 경제서적을 잘 읽지 않아 오랜만에 한번 읽어 볼까 하고 빌려 왔다. 이런저런 경제서적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은 거의 다 이름들은 파악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책 표지는 누가 많이 읽었던지 꽤 더러워 보였고 고전으로 읽히고 있는 책인가 하면서 읽고 있다가 갑자기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꽤 최근에 번역되어 나온 책인 걸 알았다.(21년 1월) 많은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특별히 기억 나는 것만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1. 부자로 남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말해 준다. 오스템 횡령 사건의 최근 사례를 보더라도 정말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2000억원의 돈을 횡령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