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마다 몰입하기 위한 조건들이 다르겠지만, 나는 이야기를 제대로 파악 하고 액션들을 정리하고 연습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어야 목표가 생기고 목표가 생기면 캐릭터의 액션들이 의미를 갖게 되고 세부적인 목표들을 이루기 위한 숙련도를 올리는 방향으로 간다. 누구보다 더 잘 하겠다기 보다는, 고인물이 되겠다기 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것에 재미를 붙히고 이야기의 끝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다. 그래서 포트나이트에 재미를 붙히기 위해 일단 포트나이트 역사라고 검색해 보았다. 2017년에 나온 이 게임을 이제 하려고 하니 이야기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챕터1 시즌x들, 챕터2 시즌x들, 챕터3 시즌1 뒤집힌 세상(2021년 12월)로 진행 중이다. 평행세계, 포트나이트섬, 스냅샷, 루프 등 이전 챕터들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