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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몰입하기!!(초짜)

쌩쌩 2022. 1. 16. 15:13

 

 

 

포트나이트 챕터3
완전 초짜라 어렵다.

 

각자마다 몰입하기 위한 조건들이 다르겠지만, 나는 이야기를 제대로 파악 하고 액션들을 정리하고 연습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어야 목표가 생기고 목표가 생기면 캐릭터의 액션들이 의미를 갖게 되고 세부적인 목표들을 이루기 위한 숙련도를 올리는 방향으로 간다. 누구보다 더 잘 하겠다기 보다는, 고인물이 되겠다기 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것에 재미를 붙히고 이야기의 끝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다. 

 

그래서 포트나이트에 재미를 붙히기 위해 일단 포트나이트 역사라고 검색해 보았다. 2017년에 나온 이 게임을 이제 하려고 하니 이야기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챕터1 시즌x들, 챕터2 시즌x들, 챕터3 시즌1 뒤집힌 세상(2021년 12월)로 진행 중이다. 평행세계, 포트나이트섬, 스냅샷, 루프 등 이전 챕터들을 설명해 주는 영상들을 봤지만 하나도 모르겠다.

 

챕터3 시즌1 이라는 것이 배틀로얄 모드 상에서의 이야기를 말하는 건지 정확히 파악이 안된다. 세이브 더 월드를 하고 있는 중인데 앞선 챕터들의 이야기와 지금의 챕터3 시즌1 이야기와 관련히 어떻게 있는 건지 아직 파악이 안된다. 그래도 대충 어느정도 얼개를 봤으니 하다 보면 어느 지점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나 않을까 기대한다.

 

 

 

 

게임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게임이 끝나 버리면 안되니까 내심 이야기의 끝을 뒤로 계속 만들어 내고 이런 저런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야기를 집어 넣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시즌을 통해서 이런 저런 변화(슬라이딩, 스윙 등)도 생긴 듯 해 보인다. 그리고 다양한 모드를 통해 다양한 욕구(신규, 고인물)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하나의 IP를 가지고 이렇게(pve, pvp, 포크리) 만들어 버리다니 정말 대단하다. 오픈월드 rpg도 만들고 있다는 것 같던데...

 

액션들을 정리해 보았다. 움직이기, 앉기, 슬라이딩, 바꾸기(돌격, 산탄, 권총, 조준, 저격, 칼 등), 조준, 쏘기, 재료 모으기, 빌드(벽, 바닥, 계단, 지붕 순)(목재, 돌, 철), 편집, 이모트, 지도확인 등 (배틀로얄 모드) 빌딩 액션 이라고 하는데 건축하는 것이 이 게임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 찾아 보니, 방어 빌딩, 푸시 빌딩 그리고 응용들에 대한 영상들이 있더라. 아직은 전혀 익숙치 않아서 손에 익히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고인물 대박~ 정신 없는 데 어떻게 하는 거지?)

 

https://youtu.be/IiUMe9e0f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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