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3

덱스터 뉴 블러드 4화 대박 이제부터 시작이다.

굵직굵직한 설정을 나름대로 이해를 해 보자. 덱스터가 그 지역에서 2년간 아주 잘 정착해서 경찰서장이랑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흰 사슴은 그 지역의 수호신 같은 건데 그것에 대해 덱스터도 공감하며 지내 왔는데, 맷이 흰 사슴을 죽이는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다 실수로(?) 자신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다. 그런 와중 해리슨은 새엄마가 죽고 덱스터를 찾아왔다. 일단 판은 깔렸다. 2년만에 아주 잘 정착한 것, 경찰서 대빵이랑 사귀는 점, 흰 사슴을 지켜보는 모습, 8년간 금욕했는데 실수로 일을 저지른 점, 해리슨의 새엄마가 죽은 점, 해리슨이 덱스터를 찾아 온점. 지난 8년 전의 8 시즌을 보았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조금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라 이건 뭥미? 라는 생각이 들 수 도 있겠다. 그럼에도 일단 판..

덱스터 뉴 블러드 - 긴장감 있긴 한데..(티빙 독점 12월 30일 공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덱스터, 이름은 짐? 2년쯤 프레드 숍 사냥 잡화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덱스터. 드라마 현재 시각은 2021년 12월이다. 덱스터도 2013년(시즌8) 떠난 이후 이곳에서 정착한 것인가? 8년간 아무 일이 없었던 건가?(아무 일 없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어떤 갈등을 드러낼 것인가? 시즌2가 젤 기억이 남았는데.. 해리슨이 어떻게 찾아 올 수 있지?(2화에 나옴.) 그런데 해리슨이 왔으니 이거 복잡해지겠네. 약간 시작은 억지스러운 면들이 많다. 8년 만에 다시 사건화 돼가는 거라 그런지, 일단 시작 설정이 굵직굵직하게 두다 보니, 매끄럽지 않다. 흰 사슴, 해리슨, 다시 시작된 덱스터의 행동(이유), 일단 몰입감이 떨어진다. 요새는 정말 프리퀄이니 다시 속편들이 만들어지..

티빙 덱스터 뉴 블러드 대박기대!!

세상은 미쳤다. 내 인생 살기에도 바쁜데, 재밌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 아무리 인간이 이야기를 먹고 사는 존재라고 해도 너무한다. 원래도 어마무시하게 많았지만, 뭔가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들이 난무 하다 보니까, 정신이 없다. 현대인들이 무지 바쁜데 어떻게든 시간을 빼앗기위해 기업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도 그에 동조 하고 있다. 하나 둘씩 영상 구독이 늘더니 이제 다 할 판이다. 그러면서 정작 볼 시간은 없다. 덱스터가 시즌8(2013년) 이후 정말 정말 오랜 기간이 지나고 덱스터 뉴 블러드로 티빙에서 독점으로 공개 된다고 한다. 대박 기대된다. 그래서 유튜버가 그 많은 시즌을 축약해서 영상으로 미리 만들어 놓았구나. 대충 기억하기로는 마지막에 어디론가 떠나고 끝났었는데.. 예고편을 보니 새..

쌩쌩 방/의자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