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모임에서 특이한 카드 게임을 한 적이 있는데 게임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카드 한장을 꺼내고 어떤 상황을 이야기 하고 질문을 던진다. 아마도 싸이코패스라는 용어로 표현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상한 사람의 이야기의 답을 내는 방식의 게임이었을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충격적인 답이었다. 그리고 그 게임을 가지고 와서 친구에게 똑같이 물어 보았다. 이런 저런 대답이 나왔지만, 다 틀렸었는데, 갑자기 눈이 똥그래 지더니? 설마? 하더니 소름이 쫙 끼친다면서 답을 하는 거였다. 맞다 그 답이다. 밑은 그 이야기이다. 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 봤더니 다른 것들도 아주 잘 정리해 둔 블로그가 있더라.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nu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