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산을 넘었다. 자신의 가게를 갖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완전 소규모 공간만을 필요로 하지만, 정말 리스크가 클지 모르는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이들이 어떤 공간을 매입하거나 임대해 인테리어를 하고 사업자등록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순간까지 참으로 험난할 것이다. 사업자등록증이 나오니 바로 사업자용계좌를 만들고 에스크로 가입을 하고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을 받아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였다. 추후 신용카드가 나오면 사업자용 핸드폰도 만들고, 홈택스도 가입하고, 예산안도 승인이 되면 이행보증증권도 발급받고, 사업비를 집행하는 수순이다. 최후의 수단까지 가지 않고 경민수산(오프라인)에 이음수산(전자상거래)으로 사업자등록을 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통신판매신고증을 받으면 팩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