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 2

창업기록 #8 저작권(디자이너 잔잔)

이음수산의 디자이너는 이음 엄마이다. ​ 모든 그림과 사진 찍어 온 것 누끼따기, 홍보 포토샵 작업 등을 해 준다. ​ 택배 휴무일에 따른 안내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인터넷 서핑보다가 왠지 써먹으면 좋을 문구 같은 것이 나오면 이런저런 아이디어와 함께 해달라고 떼쓰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음엄마가 그냥 연습삼아 해 준 것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 홈페이지가 이뻐(?) 보이게 된 것도 같다. ​ ​ 그렇지만 인터넷 판매 하는 것의 최대의 키포인트인 상세페이지 제작은 아직 손도 못되고 있다. 앗,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해야지...ㅋ ​ 인터넷 판매하는데 필요한 사진은 직접 찍어야 하고 어디서 퍼다 하면 안되고 그림 같은 것들도 직접 그려야 하고.. 어디서 퍼온다면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

이음 수산 2020.07.06

창업기록 #7 게으름과 매너리즘의 절정

얼마만의 기록인지.. ㅠ ​ 어느정도 광고나, 판매 프로세스가 갖춰지고 나니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지 못하면서도, 노동력의 한계(?)에 따라 판매고를 올리고자 하는 단계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다. 또한 게으름도 한 몫 했다. ​ 먼저, 목포지역의 어판장에 나오는 12달 해산물이 무엇인지 인터넷 조사를 하고자 했었다. 그에 따라 미리미리 준비하고 판매 해산물의 구조를 잘 짜보고자 했다. ​ 이제 장사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 그래도 좀 시간이 지났다고 먼가 그려지는 것들이 많다. 어떤 해산물이 기본메뉴로 적절하고, 제철 해산물이라던가.. ​ 오늘의 위판장 생선이 정말 중요할 듯 싶다. 아직은 회원수가 많이 부족하고, 어떻게 판매해야 할지 감이 서지 않지만 조그맣게 시작을..

이음 수산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