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이가 뱃속에서 나와 집으로 오고나서부터
형제가 동시에 낮잠을 자는 시간은 나에게 달콤한 초콜릿하나 같은 시간이 되었다.
아주 짧은 시간이긴하나 나름의 여가를 보내며 자는 아가들을 바라보면
둘은 자주 비슷한 자세를 하고 자고 있는 것이다.
웃겼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찍어서 모아두었다.
형제는 닮는다.
자는 모습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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