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주말농장 '함께'라는 팀과 같이 텃밭을 꾸렸다.
삼향동, 중앙고등학교 앞에 있는 널찍한 텃밭이다. 비닐이 다 씌워져 있어서 풀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귀농운동본부에서는 3불원칙을 정했던데.. 그중의 하나가 무비닐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있어 다른 대용품에 대한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다.
일단 한쪽 귀퉁이는 애들 놀이터로 흙 구덩이를 하나 장만을 하고 나머지는 이런 저런 작물을 심었다. 가로가 넓어서 쪼간 애매하긴 하다.
딱히 별 생각이 없다. 조금만 심고 가끔 와서 애들이랑 놀고.. 그러다 집에 가자. 머 이런정도로 올 한해는 지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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