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 3

버튼 게임 2 스페셜 게임 등장

7번은 정신을 못 차리네. 처음의 그 절실함을 컨셉으로 시작한 버튼 게임이.. 그리고 제작진은 왜 자꾸 술을 먹게 만들지? 리얼리티까지 넣고 싶은 것 같은데..그러한 상황들이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참가자들도 뻔히 보이는 그 규칙 이외의 요소들을 간과하지 않을 텐데, 모든 요소들을 어떻게든 이용해서 이 게임의 승자가 되고 싶을 텐데.. 뒤집어 생각해서 술을 먹는 행위가 승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 될 수도 있나?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쌓는다. 그 행동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지 몰라도 차곡차곡 쌓다보면 승자가 될 확률을 높여 준다고 여긴다. 일단 이 게임의 구조 내에서 그러한 전략들을 짜 본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버튼 게..

머니게임 #4 촬영 재개 그리고 최종화(ft. 뒷북 검색)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머니게임 #1 공유지의 비극(스포다량)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머니게임 감상평 #2 선(규칙)을 넘어 버린 사람들(제작진 포함?)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머니게임 #3 휘몰아 치는 폭풍 2번 육지담이 떠나고 이제 음모와 배신이 판을 치는 본격적인 피의 게임, 아니 머니게임이 시작되었다. 순수하게 투표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시나리오상 어떤 것이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인지라, 특별 할 것은 없었다. 처음부터 파이가 여기까지 큰 그림을 그렸을 리도 만무하고, 어떤 것도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을 리는 없으니까. 중간에 집단 퇴소가 있을지라도, 그리고 이런저런 계획도 다 그 일부 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게임은 게임이지만, 결국 파이는 자신의 현실(자진 퇴소)..

피의 게임 1화 '철저한 자본주의의 맛이라니..'(스포주의)

유튜브를 보다가 피의 게임과 관련된 영상들이 뜨면서.. 한의사 최연승의 얼굴이 떡하니 보이니 이건 또 머지 하면서 지니어스게임의 추억이 뇌리를 스치며 급 관심을 갖다가 검색하니 따근따근한 신작이었다. 진용진이라는 유튜버가 함께 연출을 하면서 이미 장안의 화제인 프로그램이었다. 예전에 머니게임이 하도 유튜브 상에서 난리던데 하나도 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머니게임 정주행을 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진용진tv에서 피의게임 영상을 보고 여기저기 유튜브에 올라와 있던 피의 게임과 관련된 거의 모든 영상들을 보았다. '피의 게임은 매우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인 게임입니다.' 지니어스게임 시청하면서 느꼇던 흥분을 다시금 느껴본다. 피의 게임 첫번째 챌린지로, 한시간 뒤 자신의 생존에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