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3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특별한 정보는 없습니다.)

그냥 주절주절 생각나는 대로 막 적은 거라 특별한 전문적인 정보는 없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플랫폼 공급자이던가 크리에이터이던가 둘 중의 하나라고 한다. 개인 사업을 하는 나로서는 결국 서비스업인가 하는 생각이고, 어떤 컨텐츠를 담아서 팔아야 하는가로 귀결 되는 건가 싶다. 돈은 따라 오는 거다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 일반적으로 키워드 검색 상위이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만들어야지 클릭도 되고 그에 따라 시청(?) 지속시간이 늘어나서 자연스럽게 돈이 들어오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구조라 한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돈은 따라 오는지는 알 수 없다는 말.. 어떤 맥락에 따라 그게 맞을 수도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완전 망할 수도 있다. 최근에 선물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쌩쌩 방/의자 2023.02.14

바둑 AI 와 대결(알파고(?)랑 대국)

순간 갑자기 AI 바둑을 둘 수 있나 하는 호기심에 검색을 해 봤는데 한국기원에서 무료 인공지능 통합 설치 팩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발견했다. 공짜라니, 지난 알파고와 이세돌의 장안의 화제가 있은지 벌써 5년이다. 그 후에 다시 타이젬 좀 하다가 또 말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알파고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니팩도 있길래, 막 영어로 설치하는 데에 질문이 많았는데 그냥 아무거나 누르고 설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그냥 한판 접바둑으로 내가 흑으로 둬 봤다. 헉, 그냥 다 잡혀 버렸다. ㅎㅎ 내 기력은 타이젬에서 4단~5단 정도 된다. 그리 높지 않은 기력이라 그럴 수 있지만, 아무 생각 없이 속기 바둑을 둬도 타이젬 내의 대충 같은 기력들에게 밀리지는 않는다.(찾아보니 프로도 3점 깔고 두더라.;;) 카타고인지..

피의 게임 3화 게임을 임하는 자세(시청 전)

가장 기본적인 게임의 룰은 제시되었지만(투표와 머니챌린지 등), 이제 초반이라 아직까지 게임제작자가 만들어 놓은 여러 장치들이 모두 공개가 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에(당일 이루어지는 머니챌린지 이외의 것들) 게임을 임하는 자세가 사뭇 달라진다. 반대로 추상전략게임인 바둑 같은 경우 모든 규칙은 당연히 공유가 되어지고 심지어 상대방이 어떤 수를 두고 있는 지조차 눈에 들어온다. 당연히 바둑은 경우가 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규칙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점점 경우의 수가 줄어드는 종반으로 갔을 경우 까딱 잘못 된 수를 두고 나락으로 떨어지지도 하지만, 종반으로 가면 거의 판세는 끝이 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알파고 같은 AI가 인간과 상대해 자기 실력을 뽑내기에 가장 적절한 게임일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