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머니 챌린지
- 수식 게임을 통해 단 1명만 살아남는다. 일단 많은 봉투를 모은다.
- 투표를 떠나 살아 남기 위해서는 카드를 적당히 열어서 43을 완성해야 한다.
- 그런데 43을 완성하는 데 있어 딱 맞는 카드가 안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애매하다.
- 그러니까 돈이 많으면 연 카드는 무조건 써야 하니 300만 원을 써서 버리는 방향으로 설정한다.
- 돈은 투표권을 살 수 있고 앞으로도 중요한 요소로 아끼는 게 중요하니까 동료와 카드를 교환한다.
- 최대한 많은 수식을 사용해서 43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 그리고 투표를 통해 한 명이 탈락하니, 동료는 제대로 확보해야 한다.
- 배신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 그 이외의 규칙은 그때 가서 생각하자.
다시 기준을 정해 보면, 다른 팀들이 누구를 탈락시킬지와는 무관하게 두명만 팀이 짜여 있는 경우, 아무리 팀 중에 한 명이 43을 만들었어도 투표로 1명은 탈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4명까지는 동료를 만들어야 한다. 극단적으로 5명이 확고하다면 머니 챌린지는 그냥 즐기면서 초반은 쉽게 갈 수 있지만 이제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게임이 혼자 힘으로 살아남는 것 자체가 어렵다.
이렇게 정리하고 편하게 보자.
오늘의 단상.
- 지하팀은 올라갈 수 있을 줄 알았더니만 일단 탈출 못 했네.
- 오늘은 특별히 새로운 장치가 나오지는 않았다. 이제 없나?
- 정근우는 배가 아팠나? 근우, 덱스, 재일 팀은 그냥 머니 챌린지는 즐겼네.
- 오늘의 배경음악은 번지점프를 하다의 쇼스타코비치 왈츠가 인상에 남았다.
- 덱스가 덱스 하다가, 지민이 지민 했네.
- 저기 안에 있다가는 누가 배신해서 나를 보내 버릴지 돌아 버리겠다.
- 투표하기 전이 가장 긴장감이 극도로 올라가는구나.
박지민을 건들지 마라.(주사위 운이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다.)
4화에서 준영이가 어떻게 움직일까?
다음 주에 확실히 지하팀의 개입으로 인해 뭔가 변화가 생기나 보다. 기대됩니다~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게임을 임하는 자세(시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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