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감상평 #2 선(규칙)을 넘어 버린 사람들(제작진 포함?)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머니게임 #1 공유지의 비극(스포 다량)

머니게임 #1 공유지의 비극(스포다량)

 

 

 

8일 차 바뀌는 규칙이 무엇이든 간에 이미 공유지의 비극이 시작하는 상황이고, 이걸 수습 하는 것은 선을 넘어 버린 것 같고, 갑자기 드는 생각은 사람들이 선을 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장치로 제작진이 8일차 바뀌는 추가 규칙을 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다들 8일차 규칙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8일차 추가 규칙들

 

의논하는 두 사람

이렇게 정리하고 보고 있는데 뙇!!!!!!!!!!
피의 게임 투표 규칙이...ㄷㄷㄷ 애초에 규칙을 공포하고 진행하는 피의 게임과는 완전히 양상이 다르다. 이건 공유지의 비극이 발생하냐 안 하냐의 문제에서 제작진이 그냥 이건 공유지의 비극 발생을 넘어 난리 나도록 장치를 마련한 것이기 때문이다.(모두 생존할 수 있다지만) 8일 차 가기도 전에 이미 선을 넘어 난리 날 상황인데... 그리고 현재 피의 게임 3화까지 보았는데.. 추후 피의 게임에서 나타날 장치의 수준이 어느 정도 일까 심히 궁금하다.(잘 마무리해 편집하고 방송을 타는 것을 보면 줄타기를 잘한 것일 터이지만..)

 

 

 

모두 생존 방법

 

[쌩쌩 방/빔 프로젝터] - 피의 게임 3화 게임을 임하는 자세(시청 전)

피의 게임 3화 게임을 임하는 자세(시청 전)

 

1번이.. 논리왕한테 가고.. 6번 파이한테 연합 구축하러 가고..... 그런데 어차피 8일 이후에는 추가 규정이 공포되는 것인데.. 이미 약속은 깨졌고, 8일 이후에는 왜 돈이 줄어들었는지, 추가 규칙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거의 알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6번한테 가는 게 망했다 말하지만, 어차피 망한다. 일단 8일 차 가기 전 아침, 금액이 엄청 떨어진 걸 보게 된 상황인데.. 다들 신기할 정도로 차분하다. 폭풍 전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