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되려면 어케 해야 할까?
일단 지금 현재 나의 위치를 파악해 본 다음 저 멀리 큰 그림을 그려보면서 하나하나 차분하게 밟아 나갈 생각이다.
조직이 만들어져 나갈 것이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모델들을 파악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면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조직 내에서 개인적인 부분들은 해결 할 수 있도록 나 자신도 노력을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
우선 중심을 두고 향후 몇년간 실력을 쌓아나가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도 즐겁게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아마도 운동성은 끝까지 남아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삶은 계속된다.
폭력들은 여전히 시간의 틀 속에서 남아 있을 것이고 한 순간 모든 것은 폭력으로 넘어간다.
그 폭력들을 직시하는 시간들은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제 하나하나 정리하는 시간들을 가져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생각이다.
맥락 있이 모든 일들에 즐겁게 지낼 꺼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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