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방/빔 프로젝터] - 머니게임 #1 공유지의 비극(스포다량)
[쌩쌩 방/빔 프로젝터] - 머니게임 감상평 #2 선(규칙)을 넘어 버린 사람들(제작진 포함?)
8일 차 룰 구입으로 규칙은 무너졌고, 폭풍전야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이제 시작이다. 8일 차가 되기도 전에 모든 룰에 대한 내용들은 공유가 되었고, 배신과 음모가 휘몰아 치는 본격 적인 머니게임이 시작 될 줄 알았지만, 이는 그러한 머니게임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규칙이 무너진 상황에 대한 서로간의 상심으로 그냥 무너져 버렸다.(논리왕 전기가 처음에는 그럴듯 하게 말하다가, 왜 서로 합의하기 전 상황의 2번을 걸고 넘어져서 사태을 이상하게 만들지..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데...)
혹시나 룰 구입을 하지 않고 서로간 규칙을 잘 지켜 8일차가 되는 순간 제작진의 바뀌는 룰 규정을 들었다면 공동우승을 향하여 서로를 믿고 자신에게 1표를 주는 것이 가능했을까? 아마도 제작진은 그러지 못할 거라고 생각 했을거다. 그러니 이렇게 설계를 했을 터이고 그 과정(실험)을 담아 방송하는 것이 목표였을 꺼다. 아니라면 다른 규칙을 넣어서라도 그렇게 만들어 버리고 싶어 했지 않았을까? 라이어 게임에서도 모두가 함께 승리하는 필승법이 있지만 희생을 선취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했다. 인간은 그런 족속이다란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쌩쌩 방 > 빔 프로젝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의 게임 5화 피의 역습 - '기생충' (0) | 2021.12.01 |
---|---|
쿠팡 플레이 <어느날> 김수현, 차승원, 김신록 (0) | 2021.11.30 |
머니게임 #4 촬영 재개 그리고 최종화(ft. 뒷북 검색) (0) | 2021.11.27 |
피의 게임 4화 '피의 계급' - 지뢰 게임(박지민) (0) | 2021.11.24 |
넷플릭스 지옥 '소설 읽는 방법'으로 감상해 보기 (0) | 2021.11.21 |
머니게임 감상평 #2 선(규칙)을 넘어 버린 사람들(제작진 포함?) (0) | 202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