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얽힌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어서 두루두루 좋았다. '4학년의 기적'이라는 다큐멘터리(아직도 못봄.)가 있는 세계평화게임(해본적 없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게임이란 어마어마하구나 생각을 했더랬고 보드게임에 입문을 하고 어떻게서든지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져 언젠가는 게임전문가가 되고 자 하는 꿈을 키웠드랬다. 그래서 보드게임 모임에도 나가보고 그랬는데, 완전 대인기피증이 있는지라 지속하지 못했고 보드게임은 쌓여만 가고 있다. 애들이 크면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을 키웠지만 이제 8살 10살이 된 아이들을 앞에 두고도 선뜻 많이 하지 못하고 있다. 이사가면 제대로 된 테이블을 마련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 어렸을때 오락실 게임이면 다들 한가닥 했을꺼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오락실 게임은 던전 드래곤이..